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5개년 평가 최고등급 선정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이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첫 5개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5개년 평가는 각 연구단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 과정으로, 과학적 수월성, 인재 유치 및 육성, 연구단 운영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지난 5년간 시설과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부터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소를 구축해왔습니다.

한국 정부는 다음 양자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에서 양자로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자 기술은 모든 분야의 높은 계산 성능에 도움을 줄 것이고 국가적 보안에도 크게 활용될 것입니다.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양자 기술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표면에 스핀을 이용해 양자 비트(q-bit)를 설계해 이 계획의 핵심 멤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국제 전문가 패널은,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에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쉬웠다."고 언급했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후에 이러한 긍정적인 의견과 피드백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은 "연구단의 성장은 크나큰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유치기관인 이화여대와 함께 짧은 기간에 이만큼 성공했음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