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기술과 혁신성장동력으로서 양자정보기술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의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단장이 '양자정보기술' 국제포럼의 패널리스트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양자 기술은 최근 자주 논의되는 주제이다. 시장조사기관인 국토안보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양자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4년 100억달러(제품·서비스 85억달러, 연구개발 2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이 양자기술 글로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을 모두 밝혔다. 우리 정부도 이 기술을 과학기술의 핵심 국가전략목표 중 하나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정한 규제체계를 공개했다. 기술 기업들은 컴퓨팅, 감지, 최적화, 통신 등 양자 기술에 투자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양자 기술은 광범위한 분야에 파괴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혁명적이고 강력하다. 기술이 산업, 경제, 사회, 심지어 문화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 현재와 크게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양자 붕괴에 대한 관점과 인류, 사회, 지정학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은 무엇인가?

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GSI)가 주최하는 이번 6차 포럼은 양자기술의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가, 학자, 기업가들과 함께 양자기술이 경제성장과 사회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의한다.

포럼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의료 공학, 금융, 사이버 보안, 블록 체인, 가상 화폐, 인공 지능, 물류, 로봇 공학, 생산 및 산업 디자인, 농업 및 국방 분야에서 잠재력을 시험하여 컴퓨팅, 암호화 통신 및 감지와 같은 현재 양자 정보 및 통신의 "Game-changer"효과를 이해하기

(2) 전 세계 양자 정보 통신 기술에 대한 정책 및 시사점 비교 및 검토

(3) 양자 정보 및 표준의 기술 혁신

(4) 양자혁명 스타트업 지원 및 양자기술 사업화 촉진

(5) 국가 미래 핵심 분야인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미래 방향 탐색